웃었다 웃었다 아무렇지 않게
웃다가 멍했다 너의 자리가 채워지지 않아서
너 떠나고 너 없어도 나 혼자서 완성했던
이노래를 함께 하자던 함께 만들던 우리였었던
난 이노래가 불러보기가 노래하기가 참 힘들었다
들었다 들었다 너의 노래들도
남는다 남았다 너의 잔상들이 늘 곁에 남아서
너 떠나고 너 없어도 나 혼자서 완성했다
이노래를 함께 하자던 함께 만들던 우리였었던
난 이노래가 불러보기가 노래하기가 참 힘들었다
그토록 하얀 보석같은 우리 사랑도 우리 약속도
너무나 달콤했었던 그 아무도 모를 둘만의 비밀을
세상에서 없어진 이야기..
울었다 웃었다 멍하니 앉아서
울테다 울테다 다 흘러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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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mise
La-D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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