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YOU REMEMBER
우릴 비추던 태양
넓고 푸른 바다 마치 어제처럼
시간이 멈춰버린 기억 그 속에
하얀 모래 위를
함께 걷던 날 기억하나요
잠깐 밀려오는 파도 속에서도
떨어지지 않았던 YEAH
하나 둘 셋
어느새 이렇게 점점
나도 모르게 웃음이 사라져가고
하나 둘 셋
뒤돌아 볼 수도 앞을
내다볼 수도 없이
지친 너와 나 이제
함께 떠나요 시원한 바람 속에
오늘은 다 잊고 그때 우리처럼
DO YOU REMEMBER
우릴 비추던 태양
넓고 푸른 바다 마치 어제처럼
시간이 멈춰진 듯이
언제나 바랬듯이
REMEMBER REMEMBER REMEMBER
붉은 태양이 지는
그 여름밤을 기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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