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범주 ☆ 낯선 천장 (Feat. 무웅 Of 배치기)

난 정말 결백해 손대지 않았어
일단 그 재떨이 좀 내려놔봐
너 사람 잡겠다 어젠 다 뻥이야
나도 애인 있다니까
버벅거리는 말투가 뻥
같겠지만 진짜야
아 그만 좀 해 화나니까
내가 널 어떻게 업고 와
버벅거리는 말투가 뻥
같겠지만 진짜야
너랑 내 꼴을 봐 어제 완전
맛 갔나 봐
눈 떠 보니 낯선 천장 왜
여기 있지 나도 몰라
심지어 어제 첨 본 사람이
옆에 있어
눈 떠 보니 낯선 천장 얜
누구지 나도 몰라
심지어 저 여자가 내게 화를
내잖아 I don’t know who
you are
너만 놀랜 거 아냐 니 단추
말짱하잖아
괜히 오해사고 싶진 않아
지금 변명한 게 아냐
버벅거리는 말투가 뻥
같겠지만 진짜야
아 그만 좀 해 화나니까
내가 널 어떻게 업고 와
버벅거리는 말투가 뻥
같겠지만 진짜야
너랑 내 꼴을 봐 어제
완전 맛 갔나 봐
눈 떠 보니 낯선 천장 왜
여기 있지 나도 몰라
심지어 어제 첨 본 사람이
옆에 있어
눈 떠 보니 낯선 천장 얜
누구지 나도 몰라
심지어 저 여자가 내게 화를
내잖아 I don’t know who
you are
그 입 좀 닫아봐 생각 좀
잘해봐 서로 좋을 게 없잖아
일단은 나가서
일단은 나가서 커피한잔 하며
이야기 하든지 아니면
이대로 뒤돌아 헤어져 깨끗이
아냐 이대로 헤어지기에는
뒤끝이
구려서 안되겠어 잘못된
이 매듭이
내 인생 꼬이게 할지 어떻게
알아 이럴 땐 꼭 남자만
욕하더라
수 쓰는 거라면 당장에 집어쳐
난 결백 하니까 너 지금
빨리 도망쳐
눈 떠 보니 낯선 천장 왜 여기
있지 나도 몰라
심지어 어제 첨 본 사람이
옆에 있어
눈 떠 보니 낯선 천장 얜 누구지
나도 몰라
심지어 저 여자가 내게 화를
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