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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반도`주제곡)
노래 윤도현밴드
처음에 우리는 하나였어
똑같은 노랠 부르고
춤추고
똑같은 하늘 아래
기도했었지
너와 내가 잡은 손
그 누군가 갈라놓았어
치유할수 없는 아픔에
눈물 흘리지
우리 둘 사이에는
빈 공간만 남았을 뿐
더 이상
가져갈 것조차 없는데
사랑도 또 미움도
이제는 우리 둘만의
손으로 만들어
아픔도 그리움도
이제는 우리 둘의
가슴으로 느껴
둘이서
시간이 흐르고 변해가고
흐르던 강물도
멈춰 버리고
이해할수 없는 슬픔에
눈물 흘리지
우리 둘 사이에는
빈 공간만 남았을 뿐
더 이상
가져갈 것조차 없는데
사랑도 또 미움도
이제는 우리 둘만의
손으로 만들어
아픔도 그리움도
이제는 우리 둘의
가슴으로 느껴
언제 하나될수 있을까
우리만의 자유를 찾아서
사랑도 또 미움도
이제는 우리 둘만의
손으로 만들어
아픔도 그리움도
이제는 우리 둘의
가슴으로 느껴
처음에 우리는 하나였어
똑같은 노랠 부르고
춤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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