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 Save

짙은 ☆ Save

날 감싸는 이 짙은 외로움
뜬 눈으로 지샌 밤은 끝없이 길어
해가 뜨면 또 시작되는 하루
어둠을 감춰 마음을 숨겨

정처없이 떠도는 머물기가 두려워
마음 둘 곳 없는 이 삶에
식어가는 가슴만

더는 다가 오지마
분명히 또 다치게 될 꺼야, 싫어 난
Everything s will be fine
안 믿어 기대 따윈 안 해 I never
이대로, 텅빈 채
마음이 넘실대지 않게 나
언제든, 어디서든
아무렇지 않게 웃을 수 있도록

다짐하네 그 무엇이라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로 하자
표정 없이 깊은 마음도 없이
아무 말 없이, 그렇게 살자

정처없이 떠도는 머물기가 두려워
마음 둘 곳 없는 이 삶에
식어가는 가슴만

더는 다가 오지마
분명히 또 다치게 될 꺼야, 싫어 난
Everything s will be fine
안 믿어 기대 따윈 안 해 I never
이대로, 텅빈 채
마음이 넘실대지 않게 나
언제든, 어디서든
아무렇지 않게 웃을 수 있도록

Please save me
and please hold on me
나의 가슴은 오늘도 외치네
혼자만의 세상, 끝없는 빗줄기
그 누구도 모르게

더는 다가 오지마
분명히 또 다치게 될 꺼야, 싫어 난
Everything s will be fine
안 믿어 기대 따윈 안 해 I never
이대로, 텅빈 채
마음이 넘실대지 않게 나
언제든, 어디서든
아무렇지 않게 웃을 수 있도록

EBS 스페이스 공감 - The ebs space_655회_짙은 - save_#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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