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하지 많이 힘들었다고
이런 내가 미안해
티를 내지 이젠 내게 지친걸
사랑하지 않는 걸
눈치도 없이 무슨 일인지
걱정한 내가 바보 같아
꼭 한번만 더 안아보자
조금만 더 이렇게 있자
다시는 안 그럴 테니까
오늘만 그렇게 하자
매일 밤 널 보내던
익숙한 나의 인사가
이별 인사가 될 줄 몰랐어
꼭 한번만 더 안아보자
못 보겠단 너를 불러내놓고
또 아무 말 못하고
잡은 네 손만 놓지 못하고
참았던 눈물이 흘러
꼭 한번만 더 안아보자
조금만 더 이렇게 있자
다시는 안 그럴 테니까
오늘만 그렇게 하자
매일 밤 너를 보내던
익숙한 나의 인사가
이별 인사가 될 줄 몰랐어
힘들었지 참 미안해
이제 그만 아프지 마 제발
힘들었지 떠나지마
참 미안해 이러지마
이제 그만 내 곁에 있어
내 걱정은 하지마
난 괜찮아 난 괜찮아
우리 다시는 울지 말자
오늘까지만 아파하자
이제 널 보내줄 테니까
한번만 내게 웃어줘
매일 밤 네가 그리워
견딜 자신이 없지만
그냥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꼭 한번만 더 안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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