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7 김보경 & 펀치 ☆ 지금 술 한잔 했어

지금 술 한잔 했어 다 잊고 싶어서
그 사람을 사랑을 잊고 싶어서
remember day
이 나쁜 사랑 지켜준다
내게 말해놓고
아무리 마셔 봐도 취하지가 않아
쓰디쓴 독주라도 쓰러지지 않아
druken sailor while I can fight
니 추억과 또 싸워 alright
너의 이별은 누구보다 세
아파아파 나를 미치도록 쳐
비틀비틀 휘청이게 몰아쳐
그래서 난 아파 미쳐
추억을 지우려고 술을 마시네
마셔도 마셔 봐도 취하진 않네
멍하니 방구석에 앉아 가만히
네 사진을 보네
가끔 너와 헤어짐을 떠올리며
난 후회해
술한잔 또 마셨어 다 잊고 싶어서
그 사람을 사랑을 잊고 싶어서
remember day
이 슬픈 사랑 지켜준다
내게 말해놓고
너의 집은 가까운데
네 마음은 멀어 멀어
너를 보면 좋았는데
이젠 내 맘이 아퍼 아퍼
네 얼굴을 가슴에 새기길 수천번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소리쳐
그래도 그대 내게 돌아오지 않아
이미 네가 없는 하루가 또 지나
이토록 죽을 만큼 아픈 적 없어
가슴이 찢긴 듯이 슬픈 적 없어
사랑 이별 추억 미련
그 무엇도 내겐 중요하지 않아
네가 없인 내겐 의미있지 않아
i need u but i hate u
술 한잔 또 마셨어 다 잊고 싶어서
그 사람을 사랑을 잊고 싶어서
remember day
이 슬픈 사랑 지켜준다 내게
말해놓고
슬픈 사랑이 날 무너지게 해
저 바람소리마저 나를 울게 만드네
그 사랑이 날 아프게 하네
remember day
이 미친 사랑 지켜준다
내게 말했잖아
너에게 난 달려가
널 볼 수 있는 건 아냐
네가 보고 싶어서
난 버틸 자신이 없어
너에게 난 달려가
널 볼수있는건 아냐
니가 보고 싶어서
난 오늘도 하늘을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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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술 한잔 했어
김보경, 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