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엔 별이 참 많이 있구요
난 그 별에서 제일 가깝게 살구요
햇살이 좋아 빨래도 잘 말라
그 곳에서 난 꿈꾸네
기타를 메고 서울에 올라와
6년만에 처음 얻은 집이랍니다
평상에 누워 나 하늘을 보면
누구도 부럽지 않죠
그러나 서른 넘어 옥탑방
한심해 보는 사람들도 있지
그래도 나는 나는 괜찮아
오늘도 평상에 누워 꿈꾸니
별 바람 꿈 나
별 바람 꿈 나
별 바람 꿈 나
별 바람 꿈 나
그러나 서른 넘어 옥탑방
한심해 보는 사람들도 있지
그래도 나는 나는 괜찮아
오늘도 평상에 누워 꿈꾸니
별 바람 꿈 나
별 바람 꿈 나
별 바람 꿈 나
별 바람 꿈 나
별 바람 꿈 나
별 바람 꿈 나
별 바람 꿈 나
별 바람 꿈 나
세상에 제일 행복한 사람의
기준이 없다면 난 제일 행복해
하늘에 제일 가까이 있는 곳
옥탑방에서 삽니다
월세 천에 사십이죠
우리집에 놀러와요 음음
난 매일 꿈을 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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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장미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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