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창가 사이 꽉 채워진 무지개
빨주노초파남보 구름 위 둥실둥실
초록창가 틈새로 날아온 편지지
동쪽서 불어온 바람 타고 둥실둥실
Fly away 손가락 끝에 닿는
멜로디를 잡고
Flow away 발끝을 적시는
파란 물결을 타고
좁고 멀고 험해
너가 가고자 걷는 길은
맘 뜻대로 안 돼 속상하지
너가 알아서 다 할 텐데
뭐가 그리 걱정 불안 불만
의심투성이들인지
좀 믿어줬으면 하지
때문에 너의 방은
그렇게도 지저분해
햇빛 한 줄기 들어오지도 않는
쾨쾨한 곳에서
어떻게 네 꿈을 꾸밀
계획이었어 man
Everybody wanna know
간절히 원하면 이뤄내리라는
별 말도 안 될 소린 누가 지어냈을까
해도 여전히 두 손 모아 praying
아무도 모르게 너에게 다가가
발자국 소리도 못 듣게 날아가
푸르스르름한 손길로 너에게
행운을 빌어줄게 그래 믿어봐
초록창가 사이 꽉 채워진 무지개
빨주노초파남보 구름 위 둥실둥실
초록창가 틈새로 날아 온 편지지
동쪽서 불어온 바람 타고 둥실둥실
Fly away 손가락 끝에
닿는 멜로디를 잡고
Flow away 발끝을 적시는
파란 물결을 타고
난 포기 하지 않아
누가 뭐래도 근심 갖지 않아
심각지 말아
남들이 말하는 앞선 추측에
너의 나가야 할 곳은
저 환한 창가 밖인걸
너가 나와야 모든 세상이 바뀌어
뻥치고 있네 이미 속을 만큼 속았어
성공한 자들의 성공 후에 과장된
성공담은 이미 불을 만큼 불었어
팅팅
큰 코 다 깨지고 낙담한 지 오래인걸
시간은 계속 떨어지는 모래인걸
누가 내게 진실을 말해줘
여전히 나를 믿고 싶어
광활한 초록 들판에
널 감싼 거짓말 털털 털어
고민 같은 건 민들레 꽃 접시 위에
모두 덜덜 덜어
Everybody wanna know
간절히 원하면 이뤄내리라는
별 말도 안될 소린 누가 지어냈어도
한 번 더 나를 믿어줘
초록창가 틈새로 날아 온 편지지
동쪽서 불어온 바람 타고 둥실둥실
초록창가 사이 꽉 채워진 무지개
빨주노초파남보 구름 위 둥실둥실
초록창가 틈새로 날아 온 편지지
동쪽서 불어온 바람 타고 둥실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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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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