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 약속 (Duet With 윤하)]
아무말도 못하고 시간만 또 흐르고,
예쁜 두눈에 눈물이 흐르고..
정말 괜찮겠냐며 너를 다시 안았어
울어버리면 난 어떡게 하라고..
너를 볼 낯이 없어 그저 받기만 했어
나는 또 이토록 후회뿐이였어
곁에 니가 있을때 잘해줄걸 그랬어
제발 울지말아줘 아파하지 말아줘
미안하단 말 말고 힘들다는 말 말고
그저 난 고맙단 그 말이 하고 싶은데
시간이 많이 흘러서 우리가 다시 만나면
그땐 헤어지는 일 우리가 이별하는일
없을거야..
.
.
아냐 난 괜찮아 니가 걱정일 뿐야
아프지는 말고 밥 잘챙겨먹고
내가 곁에 없어도 너는 꼭 잘지내야 돼
그것만 약속해줘 나를 위해 웃어줘..
사랑한단 말 대신 고맙다는 말 대신
꼭 돌아온다는 그 말이 듣고 싶은데
시간이 많이 흘러서 우리가 다시 만나면
그땐 헤어지는 일 우리가 이별하는 일
없을거야..
너무 많이 보고싶을때
그땐 내가 어떡해야 하는지
니 목소리 얼굴이 향기가 이렇게 내가 남아서
나를 이렇게 울리는데…
너무 보고싶어도, 너무 그리워져도
너무 힘들단 말 그말은 우리 하지마
나만을 사랑해준 너 날 행복하게 해준 너
내겐 운명같았어 내겐 기적이였어
우리…
。가슴이 멈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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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Duet With 윤하)
김동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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