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는 아침이 내겐 무엇보다 두려웠었어.
투명한 햇살이 내 모습이 모두 다 비춰질테니까.
그 무얼 찾으려 했는지 그 어디로 가려 했었는지
어둠보다 더 깊은 긴 한숨만이 내게 남아 있을 뿐이야
기다림에 숨죽인 내 사랑도 나로 인해 힘겨울텐데.
어디서부터 나 잘못됐나.
그것조차 알 수가 없어.
고개숙인 채 혼자인 나 내가 만든 내 모습인걸.
내게 허락된 시간만큼 내가 바라 본 세상.
그 무엇도 날 대신 할 수 없다는 걸.
이 세상은 알고 있었어.
그 무엇을 찾으려 했나 끝없이 그렇게 그 어디로 가려했는지
어디서부터 나 잘못됐나 그것조차 알수가 없어
고개숙인 채 혼자인 나 내가 만든 내 모습인걸.
Say that you gave.
All I’ve got.
All I see.
All I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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