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어.. 내가 늘 찾지 않아도 언제나 먼저 여자들이
내게로 왔어.. 찼어.. 항상 내 쪽에서 먼저
한번도 미련 같은걸 난 가진 적 없어…
하지만 넌 달라.. 넌 특별했어 …
넌(산처럼) 그대로.. 거기 선 채로..
나를 움직여 내가 다가가게 했어..
여태.. 내가 이런적 없었지..
그 모든 것에 당당하고 자신 있던 나..
벌써 나의 맘 감춰 보려해도 늘 니 앞에선
왠지 더 초라해질뿐..
움직임 하나 표정하나에
왜 이렇게 가슴이 설레 이는지..
너로 인해서 나는 너무나도 다른 내가 됐어..
(RAP)이건 너를 갖기 위한 내선전포고, 가슴속에 담아논 내마
음에 포고, 마치 예전에 모습은 모르는것 같이 내 모든
걸 바꿔 마음대로 바꿔 너의 몇마디에 가슴이 이리쿵 저
리쿵-쿵 나의 마음속에는 칸쿤 같이 멀지 않은 나에 마
음속이라도 끝까지라도 끝까지 너는 내 차지지 워 ~ 워
가끔 난 내자신에 스스로 놀랄 뿐..
하지만 그런게 하나도 싫지 않았어..
함께할꺼야.. 세상 끝까지..
꼭 내 여잔 내가 지켜줄꺼야..
어떻게 내가 이렇게도 사랑할 수 있니..
함께할꺼야.. 세상 끝까지
꼭 내 여잔 내가 지켜줄꺼야..
어떻게 넌 날 이렇게도 행복하게 하니..
이 세상에.. 내가 알리고 싶어..
저 하늘에 허락도 받을 꺼야..
주신 나의 삶..
너를 위해 써도 되겠냐고..
날 다해 널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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