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시작된 하루는 정신없이 지나가고
지친 내 발걸음 재촉하면서 집으로 돌아오는 그 길에
콧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건 한결같은 미소로
날 반겨주는 나의 그대가 있어 늘 행복해
하루 하루 변해가는 세상에서 영원히 변하지 않는 마음이 있다면
그건 우리가 하나라는 믿음과 사랑일꺼야 언제까지라도
가끔은 혼자이고 싶어 벗어나려고 하지만
서툰 내 방황도 오랜 침묵도 이해하고 감싸주던 모습
예쁘게 꾸미지 않아도 항상 편할 수 있는 건
마음에 눈으로 서롤 느끼는 사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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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
Un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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