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미안해요 더 슬퍼지게
여태 그대 사랑 받았잖아요
이제 다른 사람도 또 만나보라고
이별이 그댈 데려가나 봐요..
나는 걱정 마요 괜찮으니까
후회 없으니 그걸로 된거죠
슬픔도 오래되면 친구가 될텐데
그런 대로 또 살게 될테니까..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죠
끝내 마음이 떠난 사람 앞엔 그래요
세상은 내 뜻대로 안되나 봐요
이렇게 나를 또 버리잖아요
내게 조금이라도 미안한 맘 든다면
그런 생각 버려도 괜찮아요
눈물 없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겠죠
그걸로 내맘 달래볼께요 오늘도..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죠
이미 찾아온 슬픈 이별 앞엔
그래요 아프면 아픈 대로 살아가겠죠
사랑한 만큼 멀어져 줄께요
내게 조금이라도 미안한 맘 든다면
그런 생각 버려도 괜찮아요
눈물 없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겠죠
그걸로 내맘 달래볼께요
그대 곁에 한동안 내가 있었다는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랄게요
부디 나란 사람은 이제 그대 삶에서
그저 덤으로 얻은 거라고 여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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