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80 세대 공감 088 18 신연아 ♬ 물새 우는 언덕

기도-신연아
슬픈 너의 눈빛은 날 위한건 아니였는데
이미 사랑해버린 내마음은 어떻게 하나
어두운 빈방 한구석에 소리죽여 울고 있는 날 기억해줘
내 가슴속에 숨쉬는 널 위해 살고 싶은 거야
돌아서기 못한채 멀어져가는 너 내마지막 사랑을 꿈꾸며
널 기다릴께 살아있는 그날까지 (영원히)
지친 너를 안으면 나의 자릴 찾은 것 같아
사랑이 아니어도 좋아 너의 향기 그곁에 머물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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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세상끝까지)
신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