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김범수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정말 내가 괜찮을까요
그대가 한
그 인사처럼
그래 그댄 눈 가린채
모르는 척 떠나는게
차라리 편할 테죠

변할 수도 있는 거겠죠
저 바람도
매일이 다른데
그래도 이 세상에 살고 싶단
행복을 주는건
너무나도 고마웠어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잊을 수도 있을꺼예요
그대처럼
나도 변하겠죠
하지만 그날까지 내가 어찌
살아낼까요
벌써 그댈 보고 싶어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네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하네요
(아프게 하네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떠나네요)

다시는 못쓰게된 내 가슴은
이렇게 아픈데
사랑은 꿈을 깨듯 허무하네요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네요

[160925] 김범수, 고음 실력자들에 맞춰 여자키로 부른 ‘하루, Kim , a woman called the key to match the highs wheels' day

김범수 - 하루

김범수 - 하루. 2010.10.08.

김범수-하루 [가사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