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아티스트 ☆ [Mnet 트로트엑스] 나미애 –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트로트X 10회 결승전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에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토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것같은 삶에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길로

이젠 그누가 있어 이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누가 있어 이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 하늘에
구름이나 될까 너있는 그먼땅을 찾아나설까
사람아 사람아 내하나의 사람아
이늦은 참회를 너는 아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