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좌는 새까만 늑대의 탈을 쓴
아니 새하얀 양털을 목에 두른듯
그 모습은 빨주노초파남보 여러색으로
바뀌고 그것은 본이 바라던 내
원래 모습은 아니고 내주머니 속에서
동전을 꺼내어 보니 두가지 얼굴로
내모습을 바라보니… 내 내면도
두가지 빛을 내 괜히 쉽게 판단한 넌…
해와 달 진실과 거짓말 방패와 칼날
흙과 백에 칼날 가슴속에 편견을
버리지 못하는 너 탈락
왜 편을 갈라 편견에 목말라?
전쟁과 평화 언어논쟁과 대화 모두 같은
양면성을 띄는 이세상에 조화
입가에 미소와 붉어진 눈동자
사람이란 선택된 그 자들만의 묘사
벼랑끝 다달아 생각해 너무 쉽게
그렇게 받아들여도 그렇게 하면 돼
그래 But You Don’t Know Way 2 go X 2
도마위 사시미 식기 흉기 천사
마귀 까치 까마귀 To Be Or Not Tobe
투기 한끼 두끼 요즘 엉덩
부비부비 꼬부랑 허리 구비구비
친구 신구 빈부 진부 아님 말구
도 아니면 모 모순 내면 모 깊은
상처 발라 연고 우유부단 심사숙고
상반된 정반대로 귀로 듣기엔
입바른 소리 가만보면 올바른 소리
영혼도 육신도 몸따로 맘따로
흰니 썩은니 하나님의 섭리
내 맘의 낮과 밤 깊은 증오와 사랑
또 남자와 여자 악수와 멱살
한에 맺힌 그 절규 마치 기쁨에
외침 심장에 가시돋힌 선과 악의 대치
그 가짜 가면속에 삼켜진 바짝
말라붙은 독침은 내 목까지 덮친
내 육체는 이미 썩은 나뭇가지
뼈속 깊이 단단하게 솟는 의지
Top 2 da Muthafukin’ Bob 부터 얀키
My Flow is Jakob’s Lie (Another Side!)
음악이 나의 행복이자 깊은 고통이듯이
내게 보여질 수 있는 것과 볼 수 없는 것
커다란 가면속에 감춘 방어막을 갖춘
양파껍질 속에 수만가지 표정 Like A Ghostface
굳게 잠긴 맘에 Case 열어 젖혀 봤자
이미 높게 던진 운명의 Dice
TB.N.YDG TB.N.YDG TB.N.YDG 개코 Hi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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