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오 오 안 된단 걸 알면서 이래요
우에오 오 어쩔 수 없이 맘이 그래요
오늘은 텅 빈 화분에 물을 줄 거예요
어쩌면 뭔가 자라날 수도 있겠죠
그런 뒤엔 모래밭에
다락집을 지으러 가야죠
미쳤냐고 묻지 마요
나도 안 된단 거 알아요
우에오 오 안 된단 걸 알면서 이래요
우에오 오 어쩔 수 없이 맘이 그래요
그믐밤에 달이 떠도
놀랄 것 같지는 않아요
어쩌면 눈을 뜨고도
꿈속에 있을 수도 있겠죠
뭘 상상해봐도
우릴 되돌리는 것보단 쉬운데
뭘 생각해봐도
그만큼 바보 같진 않은 걸요
우에오 오 안 된단 걸 알아서 이래요
우에오 오 어쩔 수 없어 맘이 그래요
이 세상에 수 없이
많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 중
그 중에서도 가장
바보 같은 소릴 하는 나인데
알면서도 알면서도
나는 그날들을 기억하고
울면서도 울면서도
나는 웃고 있는 그대 생각에
우에오 오 안 된단 걸 알면서 이래요
(우에오 오 안 된단 걸 알아서 이래요)
우에오 오 어쩔 수 없이 맘이 그래요
(우에오 오 어쩔 수 없어 맘이 그래요)
이 세상에 수 없이
많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 중
그 중에서도 가장
바보 같은 소릴 하는 나인데
알면서도 알면서도
나는 그날들을 기억하고
울면서도 울면서도
나는 웃고 있는 그대 생각에
알면서도 알면서도 알면서도 알면서도
울면서도 울면서도 울면서도 울면서도
알면서도 알면서도 알면서도 알면서도
울면서도 울면서도 울면서도 울면서도
우에오 오 안 된단 걸 알아서 이래요
우에오 오 어쩔 수 없어 맘이 그래요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