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가득 눈물을 쏟아
움켜 잡았던 울음을 토해
창백해진 입술을 물어
참을 수 없는 아픔을 삼켜
있잖아 난 세상이 싫어
니가 떠나간 이곳이 싫어
그래도 난 이렇게 살아
이렇게 살아 또 이렇게 살아
하염없이 이 길을 걸어
술에 취한 밤 술에 취한 밤
있잖아 난 니가 그리워
죽을 것 같은 이별에 울어
그래도 난 이렇게 살아 이렇게 살아
또 이렇게 살아 이렇게 난
그래도 난
(괜찮아 질 거라는 마지막 너의 말은)
이렇게 살아
(잊을 수 있을 거란 마지막 너의 말은)
이렇게 살아
(하루가 일년 같이 나에겐 멈춰있는데)
이렇게 살아
그래도 난
(괜찮아 질 거라는 마지막 너의 말은)
이렇게
(잊을 수 있을 거란 마지막 너의 말은)
이렇게 살아
(하루가 일년 같이 나에겐 멈춰 있는데)
이렇게 살아
그래도 난 이렇게 살아
이렇게 살아 또 이렇게 살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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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살아
ZY(주로파엘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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