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길 (+) 끝없는 사랑

이순길 ☆ 끝없는 사랑

꽃 물결 일렁이던 어느날
잠 자던 내 가슴 속에
여울져 흐르던 그 빛은 너무나도 영롱했어요

자꾸만 당겨 오는 그대의
신비에 이끌리면서

끝 없이 열리는 세상을 처음으로 볼 수 있었죠

*그게 사랑인 것을
그게 사랑인 것을
나 그때 몰랐었지만

맴도는 기억 속에
아픔 되어 밀리는 나 그대 떠날 수 없어

멀어진 옛사랑 그림자 밟으며
나 여기 여기 설래요

바람에 흔들리는 촛불만
눈물로 꺼져가는 밤

잊으려 했지만 그대는 이 순간도 내 곁에 있네

이순길 - 끝없는 사랑 (85 강변가요제 동상)
이순길 끝없는 사랑
이순길 끝없는 사랑 사랑을 놓치다 中
끝없는 사랑 / 이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