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만날 때면
이렇게 포근한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미소를 띄워 봐도
마음은 슬퍼져요
사랑에 빠진 나를 나를
어찌할 수 없나요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니까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겨울 지나 봄이 오듯
다가와서 미소 짓네
손을 뻗으면 닿을 거리에
그대가 있는데 그대는 날 모른 척 해
모든 게 나만의 욕심일까
그대와 손잡고 팔짱 끼고 걸으며
단둘이 밥 먹는 일 내가 바라는 건
소소한 일상 이것마저도
할 수 없다는 현실에
내가 무너져요
어쩌면 좋을까요
미소를 띄워 봐도 마음은 슬퍼져요
사랑에 사랑에 빠진 나를
나를 건질 수 없나요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니까 살아야 하니까
Everything Everything
Everything Everything
Everything My Everything
You’re my everything
그립고 그리운 그대는 내 전부
쉼표는 있지만 마침표는 없어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
모두 그대의 이야기
이 마음 다 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 수 이룰 수
없는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이 마음 다 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 수 이룰 수 없는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이 마음 다 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어쩌면 어쩌면 우린 어쩌면
어쩌면 좋아요
내 목숨 바쳐 사랑한 사람
처음이자 그대는 내 마지막 사랑
우린 어쩌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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