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이별이라는 이름
날 버리고 갔을때 아무말 할수 없었죠
내 것이 아니라고 이미 알았으니까
나 눈물이 흘러도 그대를 잡을수 없죠
행복해 할수 있도록 나 드려야죠
오랫동안 그대 뒷모습 흐려질떄까지
바보처럼 보고있죠
혹시 그대 다시 돌아 올까봐
눈물을 지운채로
내가 정말 이별을 한거네요
눈물흘리는 날 보니 분명히 맞네요
행복하란말 이젠 소용없겠죠
이미 그대 날 지웠을테니
보고싶다 그말하기는
귓가에서 오랫동안 맴도네요
심장이 머저버릴것 같아
그대 이름을 한번더 불러보지만
내가 정말 이별을한거네요
눈물흘리는 날 보니 분명히 맞네요
행복하란말 이젠 소용없겠죠
이미 그대 날 지웠을테니
행복하란말 은 소용 없어도
나의 마음속 에 사랑 간직해 둘께요
나를떠나도 미워하지 않아요
이미 그대 난 지웠으니까…
미안해요 지켜주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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