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환 ☆ 나는 이른 아침에 눈을 뜨면서 너의 생각에 잠겨 늦은밤 잠이 들때까지 너를 생각해

이젠 가니 날 여기 놔두고 얼마나 행복하려고
날 떠나는지 괜찮아 내 걱정은 하지마
난 이미 이별을 예감했으니
아침에 눈을 뜨면서 너의 생각에 잠겨 잠이 들 때까지 너를 생각해
혹 울고 있지 않은지 잘 살고 있는지 지금도 너의 생각에 잠못들지만
그 비 내리는 이거리 넌 기억하는지 비가 오면 난 항상 이 거리에서 널 기다려

정말 가니 그 사람과 둘이서 웃을 수 있다면
날 떠나가도돼 행복해 죽을만큼 힘든데
널 위해 이렇게 웃어줄거야
아침에 눈을 뜨면서 너의 생각에 잠겨 잠이 들 때까지 너를 생각해
혹 울고 있지 않은지 잘 살고 있는지 지금도 너의 생각에 잠못들지만
그 비 내리는 이 거리 넌 기억하는지 비가 오면 난 항상 이 거리에서 널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