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난 돌아가야겠어
이곳은 나에게 어울리지 않아
화려한 유혹 속에서 웃고 있지만
모든것이 낯설기만해
외로움에 길들여 짐으로
차라리 혼자가 마음 편한 것을
어쩌면 너는 아직도 이해못하지
내가 너를 모르는 것처럼
언제나 선택이란 둘 중의 하나
연인 또는 타인 뿐인걸
그 무엇도 헤일수 없는 나의 슬픔은
무심하게 바라만 보는 너
처음으로 난 돌아가야겠어
힘든 건 모두가 다를게 없지만 아
나에게 필요한 것은 휴식 뿐이야
약한 모습 보여서 미안해
하지만 언젠가는 돌아올거야
내마음이 넓어지고 자유로워져
너를 다시 만나면 좋을거야
처음으로 난 돌아가야겠어
힘든 건 모두가 다를게 없지만 아
나에게 필요한 것은 휴식 뿐이야
약한 모습 보여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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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곳은
장철웅 (From MBC 드라마 서울의 달)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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