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진정 사모하는 친구가 되시는
구주 예수님은 아름다워라
산 밑에 백합화요 빛나는 새벽별
주님 형언할 길 아주 없도다
내 맘이 아플 적에
큰 위로 되시며
나 외로울 때 좋은 친구라
주는 저 산 밑에
백합 빛나는 새벽별
이 땅 위에 비길 것이 없도다
내 몸의 모든 염려
이 세상 고락 간
나와 항상 같이하여 주시고
시험을 당할 때에
악마의 계교를
즉시 물리치사 날 지키시네
온 세상 날 버려도
주 예수 안 버려
끝까지 나를 돌아보시니
주는 저 산 밑에
백합 빛나는 새벽별
이 땅 위에 비길 것이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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