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앞에 앉아 눈물 흘리는
날 물끄러미 쳐다보며 물었어
너 왜그러니 아무일도 아닌데 훌쩍이잖아
이건 니가 아냐 그런 약한 모습
혼자 모든 짐 다진듯 찡그린 얼굴도 보기 싫어
언제까지 너 이럴꺼니
참 생각해보면 지금 이런 두려움따윈
짧은 생의 작은 점일뿐
주저앉아 웅크릴 필요 없잖아
먼지처럼 툭 가볍게 다 털어낼 수 있잖아
옛일인듯 기억조차 없는듯
선물같은 내일만 생각하면서
웃는거야 그래 그렇게 늘 그래왔던 것처럼
별일아냐 흔한 일이잖아 이젠 너인것같아
늘 그렇게 웃어~~~~
2절
낯선 사람처럼 표정도 없는
날 물끄러미 쳐다보며 물었어
너 왜그러니 아무일도 아닌데 심각해보여
이건 니가 아냐 그런 약한 모습
가시밭길을 걷는듯 싸늘한 얼굴도 보기싫어
언제까지 너 이럴꺼니
참 생각해보면 지금 이런 두려움따윈
짧은 생의 작은 점일뿐
주저앉아 웅크릴 필요없잖아
먼지처럼 툭 가볍게 다 털어낼 수 있잖아
옛일인듯 기억조차 없는듯
선물같은 내일만 생각하면서
웃는거야 그래 그렇게 늘 그래왔던 것처럼
별일아냐 흔한 일이잖아 이젠 너인것같아
한걸음쯤 아니 몇걸음 늦어도 상관없잖아
언젠가는 소중한 보석처럼
어둠에도 찬란히 빛날테니까
웃는거야 그래 그렇게 다시 태어난 것처럼
하루 하루 숨을 쉴때마다 잊지말고 기억해
늘 그렇게 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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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거야(서영은6집)
서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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