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승연(Sonnet Son) – 보란듯이 (feat. 앤덥)

형편없이 번진 입술에
가슴 아리게 흐린 기억 담아내
아픈 상처를 끄집어내
그럴듯하게 네 독설을 꾸며내
Please baby
don’t you hurt me again
제발 멀리 떠나 줘
영원히 볼 수 없게
Please baby
don’t you hurt me again
제발 멀리 가지 마
원할 때 볼 수 있게
못 지킨 네 약속에
못 찍힌 내 맘속은 묻혀
새벽 밤 속에 깨어나지 못해
Gotta wake up tho
화장을 고치고
용기내 화장을 고치고
눈꼬리를 높이고
너 없는 카페 혼자 앉아
아픈 맘을 적시고
You love me you love me not
You love me you love me not
또다시 머릿속은 너의 생각뿐인
나 알고 싶지만 겁이 나
You love me you love me not
You love me you love me not
형편없이 번진 입술에
가슴 아리게 흐린 기억 담아내
아픈 상처를 끄집어내
그럴듯하게 네 독설을 꾸며내
비참했던 마지막의 Kiss
아무 말도 할 수 없던 Lip
사랑한다 No you love me not
사랑한다는 말 믿은 내 잘못일까
사랑한다 No you love me not
사랑한다고 말한 내 잘못일까
잊는 게 쉽지 않을 거란
정돈 알고 있다가도
눈물을 감추려고 나 하늘을 봐
수많은 거짓들 but
I can’t wake up tho
허나 나 깨어나지 못해
바람도 지 멋대로 내 뺨을 때리고
도망쳐 모든 게 너 땜에 고
You love me you love me not
You love me you love me not
너가 아무 생각 없이 던진 말들에
상처받은 건 나 혼자뿐인가
You love me you love me not
You love me you love me not
비참했던 마지막의 Kiss
아무 말도 할 수 없던 Lip
진실된 내 Red Lip
짓이긴 Burgundy Lip
You love me you love me n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