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 MIMIC)
그대와 나의 사이 맞잡은 두 손
난 언젠가부터인가 이별을 느낀다
그대는 멋쩍은 미소만을 보냈죠
저도 잘 알지만 그대를 어떻게 잊죠
속일래 차라리 내맘 속을 속일래
이별을 부칠래 엽서를 계속 모른채
뿌리치고 소리쳐 눈물만을 남긴채
그녀가 나를 두고 멀리 떠나가
(verse 2 : Remics)
난 그렇게 과거 속에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해
요즘 너의 모습 말 못하게 이별의 연못에
틀어박혀서 잠시 숨이 멎었어
그래 차일걸 도대체 왜 목숨까지 걸었어
그녀는 이미 멀어진게 맞는데
근데 왜 아직 가슴이 따듯해
너무나 빨리 했던 이별통보가
눈물을 독촉해
동시에 내 그녀가 버리고 갈 선물을 소각해
이미 멀어진 기억 끝 추억을 지워내
(hook : MJ)
그녀가 날 떠나갔다
현실 앞 또 돌아볼까
이렇게 또 혼자남아
가슴에 살 추억들만
그녀가 날 떠나갔다
현실 앞 또 돌아볼까
이렇게 또 혼자남아
가슴에 살 추억들만
(verse 3 : 유하)
그녀와 헤어진 후
하루하루를 괴로움에 갇혀 나오지 못하는 널 진심에서 도울게
요플레처럼 달콤한 그녀와의 데이트
내일부로 다 잊고 그저 좋은 추억으로 끝내
사랑이란 장식품으로 꾸민 이별로 앓았던
너지만 첨에는 신이 주신 선물 같았어
더욱 가슴이 아플 너를 봤으니 나는
그저 안타까워 이제 입을 다문 시간들
(verse 4 : Lucifer)
전부다 잊은 줄 알았어 첫 만남
그 순간부터 헤어지기 전날까지 싹
헌데 술 한잔에 딱 한번 니가 간절해
니 번홀 누르다가 다시금 또 단념해
지금쯤 잘 살고 있겠지 또 다른 남자와
나 혼자만 힙겹게 하루를 또 살잖아
이 사랑이 내겐 나쁜 상처로 남겨지더라도
난 그대를 기억할게 웃으면서 살아가줘
(verse 5 : Njell)
내가 아무것도 몰랐을 때 알았던 너
내 옆에 군말이 없어진 이후 달라졌어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네 이야기 하며 마음을 졸이던 나
며칠 전부터 거리에서 너의 모습이 보이더라
1초동안 눈을 감고 다시 뜨면 없어져
자신감은 내가 눈을 감은 후에 생겨
태반은 2년이나 지났는데 감정이란 담이 앞을
막는 것 같아 줄래 이제 날마다 선잠을
(hook : MJ)
그녀가 날 떠나갔다
현실 앞 또 돌아볼까
이렇게 또 혼자남아
가슴에 살 추억들만
그녀가 날 떠나갔다
현실 앞 또 돌아볼까
이렇게 또 혼자남아
가슴에 살 추억들만
그녀가 날 떠나갔다
현실 앞 또 돌아볼까
이렇게 또 혼자남아
가슴에 살 추억들만
그녀가 날 떠나갔다
현실 앞 또 돌아볼까
이렇게 또 혼자남아
가슴에 살 추억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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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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