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인걸 느낀 후 더는 머물 수 없었어
내 가슴속에 지워져 갈 그이름 네가 아니었어
한동안 올 수 없었던 너의 집 불빛을 보니
비로소 내가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온 듯 해
아픈 말들로 아픈 상처로 날 떠나 보내지마
너무 힘들었던 시간을 돌아가고 싶지 않아
I know I know 아직 이르다면 조금 더 기다릴게
다시 한번 너와 시작하면 잘할것 같아 널 찾아온거야
헤어져 보니 알겠어 세상의 모든 아픔을
스치는 바람 하나까지 나를 울리곤 했었어
아픈 말들로 아픈 상처로 날 떠나 보내지마
너무 힘들었던 시간들 돌아가고 싶지 않아
I know I know 아직 이르다면 조금 더 기다릴게
다시 한번 너와 시작하면 잘할것 같아 널 찾아온거야
I know I know 내 맘 따뜻해져 널 본 것만으로도
지난 아픔 흘러가길 바래
쌓여서 너를 울리지 않도록 또 다른 사랑을 채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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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지애
이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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