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속에 사라진 피 묻은 발자국
같은 흔적 같은 수법 똑같은 목적
누가 살인잔가 누가 희생잔가
어쩌면 내가 쫓는건 살인마가 아냐
하루하루 술에 도박에 마약중독
깨질것 같은 두통 내 이름도 잊었어
피 때문에 담뱃불도 힘없이
꺼져간 기분나쁜 연기가 세상을 덮어
세상엔 혼통 회색 아니면 검은색
가끔 소름끼치는 붉은 피냄새
미쳐가는 세상에 왜 난 살아 있는가
무얼위해 널 잡아야만 하는가..
넌 대체 얼마나 더 피가 필요하나
누굴위해 무얼위해 멈추지않나
너의 박수치는 미쳐가는 도시
내버려두지 않을꺼야 멈춰야만해
[B.G.M]어떤 이유라도 변명도 상관없어
넌 그저 살인자야 잔인한 살인마야
살인에 박수치는 너또한 살인자야
얼굴없는 살인마야
이건 도박이 아니야
이건 나만의 숙명
이젠 막다른 골목
더는물러설수없어 내 자신을 버릴지라도~
[B.G.M]어떤 이유라도 변명도 상관없어
넌 그저 살인자야 잔인한 살인마야
살인에 박수치는 너또한 살인자야
얼굴없는 살인마야
이 회색도시에 난 멍하니 서있네
어떤 희생이 따를지라도
멈춰야해~!
그 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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