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 밤이 찾아와 외로움에 지친 사람들
아픈 상처와 슬픈 기억들 하나둘 꺼내놓고
거울속 낮선 얼굴들 기다림에 지친 눈동자
울어보아도 외면하여도 더욱 더 날 힘들게만 해
눈감으면 떠오르는 곳
아득히 먼 내 어린시절 추억과 내 친구들의 웃음소린
나를 그곳으로 데려가네
이제 가고 싶은 거야
내가 사랑했던 그곳으로
언제까지 내 어머니의 손길처럼 날 어루만지는 곳
어둠속에 날 가렸던 상처받은 영혼을 버리고
언젠가는 거울 속의 내 모습을 뒤돌아볼 수 있게
Come to me and hold me tight
Show me that you love me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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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나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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