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7. 바보

* December *

웃어야 했는데 눈물을 보였죠
마지막 인사를 하며
어려만 보이던 우리의 사랑은 그렇게 잊혀져 갔죠
행복해졌나요 가끔은 생각 없나요
그대 몰래 찾아간 꿈속에서 잠시라도
다신 이런사랑을 만들지 말아야해요
지울수도 없는 사랑 이런 내가 싫었죠
지우려 애를 써봐도 그럴 수 없었던
oh you 우연이였죠
마주한 미소 몇 해가 지난 어느날
잘 지냈느냐고 지금은 무얼하냐고
바보같은 눈물만 끄덕였죠
말 못하고 다신 이런사랑을 만들지 말아야 해요
지울수도 없는 사랑 많이 걱정했단걸 알고 있죠
나보다 힘들었던 맘 받으려고만 했던 사랑이였죠
이 모든 아픔의 시작은 나였는데
다신 이런 사랑을 만들지 말아야 해요
지울수도 없는 사랑 이젠 그럴리 없죠
그댈 애써 지우려하는
다행이에요 다시 시작 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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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가사->gone07@hanmail.net

07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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