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정애 (+) 비에 젖은 터미널

모정애 ☆ 비에 젖은 터미널

밤 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비에 젖은 터미널
인적도 끊어지고 밤바람도 차가운데

기다리는 그사람은 오지를 않고
어이해서 내 마음을 울려주는가
아- 당신은 무정한 사람
내 마음을 울리는 사람

가로등 비에 젖어 애저린
흐느끼는 터미널
초라한 내 모습이 너무나도 가엾구나
어젯밤도 오늘밤도 기다렸건만
어이해서 내 마음을 몰라주는가
아- 당신은 무정한 사람
내 마음을 울리는 사람〈

[트로트] 주현미 - 비에 젖은 터미널(1988)
모정애의 추억여행발라드
[everysing] 비에 젖은 터미널
[1988] 주현미 - 비에 젖은 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