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 페이스오브
오우삼 감독의 미국진출 3번째 출세작
각기 다른 길을 가는 아처와 캐스터 범죄자와
미연방 형사의 뒤바낌은 한층더 긴박아니 박진감
넘치는 영화 실제 지금 얼굴을 송두리체 바꾸는
시술이 된다고 하니 영화는 상상SF 적이라지만
결코 상상은 현실로 가능케 하는 것
두 주인공은 격하게 대립하지만 어쩔수없이 서로의
삶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들 서로의 입장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지만 결국 선과 악으로서의 진정한 자신이
누구인지를 확인하죠. 아쳐와 캐스터는 결국 다른
사람이면서 또다른 자기자신들이기도 했던 것이죠…
그리고 아쳐는 캐스터의 아들을 받아들임으로서
진정한 ‘구원’을 얻습니다. 원수의 아들이지만 그 아이로
하여금 잃어버린 아들의 자리를 대신하게 함으로서
지난삶의 고통을 보상받게 됩니다..
기독교적인 세계관에서 말하는 용서와 포용..
오우삼 감독이 그의 영화들에서 줄곧 보여줬던
두 남자의 정체성의 대립과 갈등, 가족간의 사랑과 정, 부성애,
그리고 형제애..
이런 것들이 잘 녹아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스 오프 중에서.. ‘알레그리-미제레레’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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