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 UH! 나 이대로 널 보내고 난 아직도 여기 그대로
내 친구야 나 너무 답답해서 나 혼자 술 마시고 너한테 전화했어
내 여자친구 나와 싸운 그 후 점점 변해 마치 썩은 나무처럼
사랑이 식어가 그 모든 게 변해가 우린 정말 이렇게 된지 않을거라
나 그녀 없이는 하루도 살 수가 없잖아 나 정말 어떡하지 답답해 친구야
왜 그랬어 니가 조금 더 참지 그랬어 너무 화가나서 그런 거라면 니가 먼저
미안하다고 내 잘못이었다고 또는 그녀의 말에 신경 써서 귀 기울여
뭘 원하는지 갖고 싶은게 뭔지 때론 사랑스런 말들로 그녀의 화를 풀어
너도 그만 기분 풀어 친구야 내말 들어 UH! 내말들어
ah 나 이대로 널 보내고 난 아직도 여기 그대로
친구야 나도 너와 같은 이유로 생각하지도 못한 헤어짐에 끝으로
여자 친구와 싸워가며 뭘 잘했냐며 싸우고 다투고 또 화해하고 나면 주체할 수 없던
나의 어두웠던 면 만약 내 여자 였더라면 니가 나 였더라면
그녈 절대 놓치지 않아 모두 다 잘 될거야
넌 내 하나밖에 없는 보배 같은 친구 단지 너의 그 말투만 듣고서도
그 누구보다도 잘 수 있는 넌 바로 내게 그런 둘도 없는 친구
사실 나 조금 전에 그녀와 통화하다 우연히 그 모든 걸 다 듣게됐어
이제 그만 만나자고 다른 남자가 생겼다고 그게 그 남자가 바로 너라고
chorus)
나 어떻게(나 네게 뭐라 말해) 어떻게 나에게(난 말로만 너의 친구)
비참히 속인 채(미안해 이 말 밖에) 이렇게 힘들게 UH! 나혼자 남긴 채
언젠가 넌 내게 말했지 우리 사랑 앞에는 이별은 없을 거라고 오~ 이제와 나 어떡해 자꾸 눈물만 나오는 건지 왜~~~
* chorus X 2
—————–
友
데니 안 (god)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