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주 (+) 바다의 여인

하윤주 ☆ 바다의 여인

1. prologue

김형준 작곡 이은혜 글

2. once in a blue moon -승표 연우 해준 테마

박찬일 작곡 이은혜 글 이정봉 노래

어린 시절 우리 돌아선 시간 저편의 추억들은 잃어버렸던

마음의 크기만큼 사라져 갔지. 서로의 약속을 잊고…

너와 내가 함께 사랑한 작은 소녀 여인이 되고

언제부턴가 그녀의 두눈엔 비가 내렸어

널 위해 흐르던 눈물.. 사랑으로 자른 머리는 다시 자랄 수

있겠지만.. 나의 가슴을 채워 줄 너의 마음은..

날 위한 사랑은 자라지 않아.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그대 향기 그리워.

지금 어디에 있는거니. 널 그리는 나의 마음을 전할 수만 있다면

이제라도 그대의 창에 흐르는 비 되어 네.곁.에.가.고.싶.어.

널 또다시 만나는 날엔 친구로 남아 있을게.. 날 기. 억. 해. 줘.

3. 달의 눈물 – 하윤 테마

신훈철 작곡 이은혜 글 최재훈 노래

나를 깨우는 슬픈 목소리.. 너는 달빛 아래 혼자 울고 있었어.

잠들지 않는 새벽바다들이 너의 눈물을 달래주었지. 그저 바라보았어.

차가웠던 달의 젖은 눈물과 너를 향해 부르던 노래들을

난 너를 끝없이 안고 싶지만 너의 눈엔 내가 없는 걸..

이제 나는 떠나가려해. 아름다운 너의 눈길 닿는 곳에 언젠가는 날

볼 수 있게 그.대.달.을.지.나.저.태.양.속.으.로

너를 한번쯤 볼 수 있을까 아직 사랑한다 말해주고 싶은데

잡히지 않는 나의 꿈이었지. 네겐 영원히 닿을 수 없어. 그저 보내야했어.

4. 비애천사 – 연우 테마

신훈철 작곡 이은혜 글 이세준 노래

알고 있니. 네 목소리는 여전히 날 아프게 해. 너는 웃음을 보였지만

내 마음은울고 있었어. 듣고 있니. 난 기도했어. 널 마주보게 해달라고

널 사랑했어. 처음부터 나의 꿈은너뿐인걸. 손에 잡히도록 늘 그렇게

가까이 있어도 나는 다가서지 못한거야. 넌 마지막이라 하는데

기다려줘. 사랑하는 마음 변하는 날까지. 시간이 모든 걸 잊게 할거야.

널 조금씩은 지워갈테니. 우.리.다.시.만.나.도.외.면.할.수.있.도.록

5. 거짓으로 널 안을 수 없어 – 해준 테마

김형준 작곡 이은혜 글 최재훈 노래

이젠 너를 보낼게 그만 날 놓아줘. 너의 믿음은 알지만.. 미안해 내 잘못이야

그토록 힘겨운 너를 느끼면서도 어쩔 수 없었어. 거짓으로 널 안을 수 없잖아.

널 잃고 싶진 않아. 너는 믿지 않겠지만 지키고 싶었어. 소중한 친구였던

너이기에 언제나 힘들때만 너를 찾아갔었지.. 더 이상은 안돼.

떠.나.줘.늦.기.전.에.기.회.는.지.금.뿐.이.야.

더 높은 하늘위를 날고 싶어. 아직은 멈출수 없어.

저하늘을 안기전엔 자유로울 수 없어. 난 하늘을 날거야.

6. 그녀의 동화 -승표의 테마

신훈철 작곡 이은혜 글 이정봉 노래

어딘가 있을 꿈속의 사랑.. 그대 동화속 왕자를 찾고 있나요. 사랑을 위해

물거품이 된 슬픈 인어공주이야기 기억해요. 태양을 바라보며 하루하루

꽃으로 변해가도 사랑만 얻는다면 가진 모든 것을 잃어도 좋아.

동화속의 소녀를 닮은 그대. 꿈을 그려줄 그리운 사람 찾기 전까지

그대 곁에 있어 줄게요. 다시 읽을 수 없는 짧은 동화로 끝난다해도.

마지막 줄에 쓰겠죠. 너.를.정.말.사.랑.해.

빛처럼 짧은 사랑. 어둠뿐인 시간 두렵지 않아. 마법에 잠든 그대 나의

입맞춤에 눈을 떠 봐요. 너의 동화가 되고 싶어… 난..

7. 기억해? – 하윤. 아미 테마

박찬일 작곡 이은혜 글 이세준 노래

그대와 함께 지내온 시간들 매일매일을 보석처럼 모아서 네게 주고 싶어.

기억해 우리 처음 안았던 밤. 아픈 눈물로 입맞추며 울었어. 후횐 없을거야

널 기억하는 나를 잊고 싶지만 견딜 수 없어. 나는 널 사랑해.

나의 눈물만큼 돌아온다면 기다림마저 달콤한 고통인걸.

이젠 너무 멀리 떠나버린 너. 다시 만날 수 있을가.

8. 용서하지마! -현빈테마

박찬일 작곡 이은혜 글 최수연 노래

생각지도 못했어. 그와 마주치게 될 줄은 너를 위한 시간이었어. 그건 믿어줘야해.

서로 당황해하며 우린 헤어지고 말았지. 뒤돌아 선 너의 모습이 지워지질 않아.

그날 밤 걱정스런 네 전화.. 참았던 눈물이 났어. 모든 걸 이해하는 네게

무슨 말을 할까. 그만해. 제발 날 용서하지마. 너의 관대함이 날 바보로 만들어.

나의 또 다른 사랑 이해하는 표정 짓지마. 모르겠니. 너의 위로가 정말 힘겨워.

이.제.그.만.날.안.아.줘.네.게.머.물.수.있.게

사랑할 자신없다면 날 기대하지마 너의 관대함이 날 바보로 느껴지게 해.

9. 너의 기억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승표 현빈테마

김형준 작곡 이은혜 글 이 인규 노래

우린 서로 사랑할 수도 있었지. 내가 사랑한 건 너도 알잖아. 여전히 넌

혼란스러워하지만 나는너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 네 가슴에 그려진

나의 모습은 어떤 이름으로 남아있을까. 때론 너의 기억속으로 들어가

내가 원하는 마음 그리고 싶어. 지나는 바람이라도 좋아. 네 기억속에서

살아갈거야. 더이상 아파하지마 .돌아가야할 곳은 너라는 걸 이제는 알아.

아직은 너에게 해줄것이 없는나이지만 사랑한단 말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겠니.

네.곁.에.돌.아.가.게.된.다.면.다.시.는.널.놓.지.않.을.게

10. 달의 눈물 2

황인문 작곡 이은혜 글 박지민 노래

나를 깨우는 슬픈 목소리 달빛아래 너는 울고 있었어. 잠들지 않는 새벽바다가

너의 눈물을 달래주네. 그저 모습을 바라볼뿐 아무것도 해줄수는 없잖아.

난 너를 안고 싶지만.. 잡히지 않는 꿈처럼 너의 눈엔 내가 없는 걸.

언제나 힘없는 그림자일뿐.. 차가운 달의 눈물과 끝없이 부르던 널 위한노래들.

이제 나는 떠나가려해. 너의 눈길 닿는 곳에 언젠가 나를 지켜볼 수 있도록

달을 지나 저 태양속으로…

하윤주 - 월출산
항구의 여인/박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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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7080 노래모음1집(49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