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dwig van Beethoven 베토벤 [1770-1827]
Symphony No.5 in c minor op.67 : Act I
교향곡 제5번 c단조 ‘운명’ 작품 67 중 제1악장
Radio Symphony Orchestra Ljubljana,
Conductor: Anton Naunt
베토벤의 교향곡뿐만 아니라 모든 교향곡 중에서도 이 작품만큼이나 만인에게 사랑 받고 또 많이 연주되는 교향곡은 별로 없을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는 위대한 작품이며, 주제 전개 기법과 전곡의 긴밀한 구성등으로 완벽에 다달은 작품인 것이다.
제1악장 첫부분의 동기가 ‘운명은 이처럼 문을 두드린다’라는 설명이 되어있어 ‘운명’이라는 제명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 곡은 불굴의 투지가 모든 고난, 공포, 비극을 극복하고서 마침내 승리의 개가를 구가한다는 베토벤의 이념이 잘 표현되어 있다.
제1악장 : 알레그로 콘 브리오, 2/4박자, 소나타 형식
2개의 주제를 가진 이 악장에서는 먼저 유명한 4개의 음으로 이루어진 동기가 현과 클라리넷에 의해 남성적으로 힘차게 연주되며, 강렬한 느낌의 의미심장한 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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