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다를것 없는 늘 같은 아침 햇살에
난 잠에서 깨어
언제나 처럼 뒤척이다가 일어나
그대로 멍하니 서있다
거울을 보다가 한참 바라보다가
그러다 문득 생각나는일
여긴 니가 없구나 우리 헤어졌구나
이제 너는 없구나
아직 까지 믿지 못해서
여태까지 잊지못해서
혹시라도 이게다 꿈이라서
아직꿈속인지도 모르니까
니가 없다는걸 믿게 될까봐
그럼너를 잊게 될까봐
그럼내가 살수가 없을 것 같아 그래
거리를 걷다가 한참 걸어가다가
그러다 문득 생각나는일
곁엔 니가없구나 우리헤어졌구나
이제 볼수없구나
아직까지 믿지 못해서
여태까지 잊지못해서
혹시 너도 너무 힘이 들어서
다시 돌아올지도 모르니까
니가 없다는걸 믿게될까봐
그럼너를 잊게 될까봐
그럼 더견딜수가 없을 것 같아
니가 없는 세상은 한번도
상상해 본적이 없는걸
너는 아는지
울고불고 때쓰면
다시 돌아올런지 아니면 니꿈에서
깨어날수 있을지
여긴 니가없구나
그래 너는 없구나
니안엔 내가 없구나
음 너는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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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구나
한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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