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만큼- 시내
시내: 죽을만큼 난 죽을만큼 사랑했던
너와의 기억들이 밀어낼수 없는 깊은
악몽처럼 자꾸 날 아프게해
미치도록 널 미치도록 보고싶어
가슴이 터져도 끝내 너를 가질수 없다면
힘든 이세상에서 날 지워버려줘
남자: 그후로 시간이 멈춘듯이 같은 아픔만 느껴
이젠 익숙해진 아픔으로 살아만가나봐
어떻게든 너를 지워야지 너를 잊어버려야지
다짐했던 만큼 너를 떠올리는 정말바보같은 나를 느껴
시내: 하루 단 하루라도 너를 볼 수만 있다면
가시 처럼 내게 남아있는 널 보낼수 있을텐데
죽을만큼 난 죽을 만큼 사랑했던
너와의 기억들이 밀어낼수 없는
깊은 악몽처럼 자꾸 날 아프게해
미치도록 널 미치도록 보고싶어
가슴이 터져도 끝내 너를 가질수 없다면
힘든 이세상에서……
남자&시내: 너없이 단 하루도 숨쉬는것 조차 힘들어
살아갈수도 없을 나인데
죽을 만큼 난 죽을 만큼 사랑했던
너와의 기억들이 밀어낼수 없는 깊은 악몽처럼
자꾸 날 아프게해 미치도록 널 미치도록
보고싶어 가슴이 터져도
끝내 너를 가질수 없다면 힘든 이세상에서 날 지워버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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