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그대 집앞에서 몇시간째
전화 하려다 종료버튼만 벌써 몇 번째
좋아한다 널 사랑한다 이한 마디가 왜이렇게 나오지않는데
고민하다 고민하다가 서성이다가 결국 또 거짓 문자를 보내
우연히 지나가다 돌아보니 그대 집 앞이라고
커피한잔 마시러 같이 갈까요
분위기가 괜찮은 곳이 있어요
생각해 보니 전에 그대가 많이
보고싶어하던 영화가 개봉 했어요
결국 사소한 문자 지만 그래요 결국 소심한 문자지만
난 믿어요 언젠가 그대가 눈치채고 내손을 잡아줄거 란걸 (알아)
나 그대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알아) 나 계속 표현을 하지만
아직 그대 내맘 모르나봐요 짧은 문자한통에 담은 나의 사랑을
my love 이제그만 눈치 채요 사랑하고 있는걸 아직도 모르겠나요
my love 내마음이 들리나요 hear my sign 내사랑을 드려요 I love you
아무렇지 않은듯한 안부 메시지 사실 그거하나 보내려 몇시간 걸렸지
맞춤법은 맞는지 오타는 없는지 썼다가 지웠다 벌써 몇 번째인지
소심해 하루 이틀 매일 주고 받는 문자속에 맘에있는 그말하나 못해
문자론 하기 싫은 말 당장 사랑고백 하고 싶은 맘
오늘 참 날씨가 화창해요 우리 만날까요 그래요 지금이요
go you and me 지금 곧 갈테니 달콤한 이 느낌 너에게 전할테니
문자로 했던 말도 목소리로 못 꺼내고 사랑해 좋아해요 고백의 말 한마디 못하고
아직도 오늘 내일 하며 기다리는 mail
버릇처럼 문자를 보냈내요 오늘만 해도 몇 번짼지
아직 그대 내 맘 모르나봐요 짧은 문자한통에 담은 나의 사랑을
my love 이제 그만 눈치 채요 사랑하고 있는걸 아직도 모르겠나요
my love 내 마음이 들리나요 hear my sign 내 사랑을 드려요 I love you
고백해볼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섣불리 내가 먼저 고백했다가
멀어질까봐 더 멀어질까봐 문자조차도 못보낼 사이가 될까봐
좀 더 가까이 한걸음 만 (다가와줘 내가 용기 낼 수 있도록)
좀 더 가까이 한걸음 만 (다가와 좀 더 좀 더 좀더 my love)
my love 이제 그만 눈치 채요 사랑하고 있는걸 아직도 모르겠나요
my love 내 마음이 들리나요 hear my sign 내 사랑을 드려요 my love
my love 이제 그만 눈치 채요 사랑하고 있는걸 아직도 모르겠나요
my love 내 마음이 들리나요 hear my sign 내사랑을 드려요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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