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희 작사/ 김건모 작곡/ 김형석 편곡
1. 얼마나 사랑 했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이제와 널 잊으라 하면 잊을 수
있니 내색 조차 할 수 없었던 내 무던한 그 사랑에 밤새워 울며 슬퍼했
어 소리 조차 낼 수 없었던 어둠의 추억 때문에 아침을 맞을 수도 없어
오! 이제와 너의 사랑을 기대 하기엔 너무 늦은 이별앞에서 느껴지지
않는 너의 그 작은 입술이 그리울꺼야
2. 노을 지는 창가에 앉아 함께 바라본 하늘은 너무나도 아름다웠어 꿈을
꾸듯 사랑 할 때면 이 세상 누구보다도 우리는 행복했으니까 오! 이제
와 너의 사랑을 기대 하기엔 너무 늦은 이별앞에서 그래 널 잊겠다고
나 말할 수 있어 맘에 없는 몹쓸 그 말들 단 한 번 맺은 사랑만으로
살아가는 날 넌 잊고 말꺼야 그땐 나의 사랑도 또 나의 기대도 그때쯤
잊혀 지겠지 흰 눈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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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눈이 오면
김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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