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이유에선지 잠도 못들고 있는 그런 날에는
커피 한 잔 안 해도, 너무 피곤해서 자고 싶은데도
계속 더 또렷해진 날에는
우리 동네는 부쩍 공기 나쁜지 날씨가 흐린지
별 헤는 밤도 옛 말, 양 세는것도 옛날 얘긴걸
뭔가 더 해야할지 모른다면
Then I’ll lend my hands 바쁜 전화 끄고
내 팔베개 빌려줄게요 그대 원하면
Whenever 내 팔 베고 한 숨 푹 자요
다른 한 손은 내 손 꼭 잡고
보고 싶은 얼굴, 내일 해야 할 일 들이
잠을 쫓아내면, 그러면
“You are not alone I’ll be here your side
Don’t be scared.” 기억해요
그대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
우리 동네는 다들 잠들었는지, 모두 편안한지
어두컴컴한 창 밖 깨어있는 사람은 나 혼자 같은 걸
뭔가 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른다면
Then I’ll lend my hands 바쁜 전화 끄고,
내 팔베개 빌려줄게요 그대 원하면
Whenever 내 팔 베고 한 숨 푹 자요
다른 한 손은 내 손 꼭 잡고
긴 긴 하루에
작은 어깨 위로 올려둔 짐은 잠시 동안
내려놓고 우리 조금 쉬어가기로 해요
언젠가 그대가 기댈 곳이 필요하다면
Then I’ll lend my hands 바쁜 전화 끄고,
내 팔베개 빌려줄게요 그대 원하면
Whenever 내 팔 베고 한 숨 푹 자요
다른 한 손은 내 손 꼭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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