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 뒤돌아 날 본다
넌 내가 셋을 셀동안
홧김에 끝내자 얘길
넌 던진것 뿐야
이대로 날 두고 갈
생각 전혀없어
넌 거봐 너 지금
너 또 오잖아
불안해 왜 불안해
내 말을 왜 못믿어
그렇게 겪어봐도
나를 몰라 왜 몰라줘
니몸에 날 묶을까
내 옷에 써붙일까
난 바로 니 여자라고~
처음엔 좋댔잖아
섹시한 눈웃음도
감았다 살짝 뜬
우아한 내 윙크도
너만을 위한거야
딴데선 난 안그래
왜 맘 좁게 날 의심해
톡쏘는 콜라처럼 난
니맘속에 들어갈거야
지금은 화난척 해도
또 풀릴걸 내가 안기면
모든걸 가질래
아무도 안줄래
나 니마음을
다 사로잡을래
나 오늘은
순결한 백합처럼
나 때로는
붉은 장미처럼~
모든걸 다 줄래
너에게 다 줄래
나의 관심은
언제나 너뿐야
언제나 나만 사랑해줘
날 안아줘 너는 내거야
우리가 그동안
함께한 날이 얼만데
난 알아 넌 알아
너무나 잘 알고 있지
하나에 하나 반
둘에 또 둘에 반에 셋
거봐 너 지금
너 또 오잖아
오늘은 뭐했는지
누구를 만났는지
핸드폰은 왜 껐는지
물어볼래 간섭할래
사랑은 구속인걸
난 너무 잘 알지만
때로는 난 숨이 막혀~
할 수만 있다면
넌 날 작게 만들어서
주머니속에
날 넣고 다니겠다고
그게 소원이라고
그렇게 말하는 널
나 어떻게 미워하니
톡쏘는 콜라처럼 난
니맘속에 들어갈거야
지금은 화난척 해도
또 풀릴걸 내가 안기면
모든걸 가질래
아무도 안줄래
나 니마음을
다 사로잡을래
나 오늘은
순결한 백합처럼
나 때로는
붉은 장미처럼~
모든걸 다 줄래
너에게 다 줄래
나의 관심은
언제나 너뿐야
언제나 나만 사랑해줘
날 안아줘 너는 내거야
아무리 차가운척 해도
소용없어
넌 가득찬 내 작은 손을
넌 못벗어나
이대로 널 두고 갈
생각 전혀없어
난 하나 또 둘에 반 셋
거봐 너 또 오잖아
날 줄래 날 줄래
날 줄래 날 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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