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
이 길은 흙바닥 난 포장도로를 걷던 애
부모님이 깔아주신 아스팔트 길을 피해
되는대로 걷다보니 여기까지 온 건데
주윈 어느새 모르는 풍경이야 오만데
잠시 멈추고 내 위친 어디쯤인지
나침반을 확인해보니 여긴 과자로 만들어진 집
만들어진지 오래되진 않아서 달콤해 보여 여긴 어딘지
모르게 편안한 기분 완전 횡재
했다고 느낀 것도 잠시 완전 헨젤
인생이라는 마년 나를 낚어
역시 고난과 역경이란 건 안 빠져
성공할 사람의 인생에 난 실패에
익숙하기에 아무렇지 않게 보냈어
그 마녀를 저 세상으로 내가 갈 뻔한
저 불구덩이로 패배자들은 저 무덤 위로
So lonely night my lonely life
이 길이 어디까지 이어져있는지는 몰라도
I’m growing up I’m going up and oh~
So lonely night my lonely life
이 길이 어디까지 이어져있는지는 몰라도
I’m growing up I’m going up and oh~
[화나]
수많은 선택의 기로, 순간을 건 생의 시소
몇개의 지표를 통해 내린 결론이 바로 현재의 figure
성패의 비교는 스스로에게 지워
이건 그저 내게 피부로 느껴진 올챙이의 기록
우리는 홍대에 있고 그렇게 몇세댈 지켜
때때론 몇배의 진보, 누구는 천재의 칭호,
그러다 경배에 미쳐 정체된 이도,
누군가는 오래된 지도를 소매에 끼고 도태의 길로
거세게 치고 들어오는 young men의 침공
경쟁에 밀려 견제에 치여 손 땐 MC도 다수
또 fan들의 지독한 언쟁에 질려버리거나 염세에 찌들어
못내 내치며 씁쓸이 멀어져, game의 뒤로
누구는 못된 새끼로, 누구는 꼰대 되기도,
누구는 총대 맨 hero를 자처하며 연예계 주위로
일부는 콧대 생기고, 대부분 경계에 끼고,
결국 호되게 치이고 다른 길 모색했지, 곧
마음은 검게 패이고 다 너무나 고생했지
겉으론 애써 별 내색이 없지만 많이들 고백해 “힘들어”
고개 내리고 한숨 무겁게 내쉬고 거듭해
헛된 얘기로 풀어놓는 독백의 위로
yo 어깨에 짐 풀어 명백해 이건
멋쟁이의 신념, 여태 내 지켜온 당신이 어제의 주인공
또 내일에 필 꽃, 열매 맺길, 꼭
그 언제 새 핏덩이들이 이 길을 따라 걷게 될지도
So lonely night my lonely life
이 길이 어디까지 이어져있는지는 몰라도
I’m growing up I’m going up and oh~
So lonely night my lonely life
이 길이 어디까지 이어져있는지는 몰라도
I’m growing up I’m going up and oh~
Nobody knows but I’m growing up high
더 가까이 난 걸어가 한 걸음 더 tonight
Nobody knows but I’m going up high
더 가까이 난 걸어가 한 걸음 더 tonight
So lonely night my lonely life
이 길이 어디까지 이어져있는지는 몰라도
(이 길이 어디까진진 몰라도 걸어볼께
여기가 어딘지 몰라 길을 잃어도 볼때)
So lonely night my lonely life
이 길이 어디까지 이어져있는지는 몰라도
(이 길이 어디까진진 몰라도 걸어볼게
그러니 너도 너의 위치에서 걸어볼래)
So lonely night my lonely life
이 길이 어디까지 이어져있는지는 몰라도
I’m growing up I’m going up and oh~
So lonely night my lonely life
이 길이 어디까지 이어져있는지는 몰라도
I’m growing up I’m going up and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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