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길을 떠났지
아주 멀리 떠나고 싶었어
그저 앞만 보고 가면
좋은 세상이 펼쳐질 것 같아서
이제는 돌아가려 해도
다시 갈 수 없는 건
어느덧 나의 그 방황에
익숙해 있기 때문이야
영원한 사랑을 찾아
헤매여도 봤지만
언제나 마음 속의 벽 때문에 모두 떠나가고
다시 혼자되어
난 노래만 불렀지
기억할 수는 없지만 울면서 불렀어
난 돌아보질 않았지
그저 앞만 보고 가면
내 앞엔 아주 좋은 세상이 펼쳐질 것 같아서
영원한 사랑을 찾아
헤매여도 봤지만
언제나 마음 속의 벽 때문에 모두 떠나가고
기억할 수는 없지만 울면서 불렀어
다시 혼자되어
난 노래만 불렀지
기억할 수는 없지만 울면서 불렀어
다시 혼자되어
난 노래만 불렀지
기억할 수는 없지만 울면서 불렀어
난 나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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