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양사 저구리에 흑갑사 댕기
행주치마 곁들이고 어데로 가나 응
도랑물 건너면은 서울 가는 길
행여나 꿈에라도 가지 말어라 응야
바구니 손에 들면 지향 없는 마음
설레는 가슴속은 누가 아시나 응
속마음 알아줄 이 행여 없다구
나물은 캐드라도 울지 말어 응야
떠도는 안개처럼 철없는 심사
정들인 내 고향을 왜 버리나요 응
한 백년 살기로니 말썽 없는 곳
청춘이 다 늙기로 누가 뭐래 응야
—————–
꿈꾸는 행주치마
박향림
시양사 저구리에 흑갑사 댕기
행주치마 곁들이고 어데로 가나 응
도랑물 건너면은 서울 가는 길
행여나 꿈에라도 가지 말어라 응야
바구니 손에 들면 지향 없는 마음
설레는 가슴속은 누가 아시나 응
속마음 알아줄 이 행여 없다구
나물은 캐드라도 울지 말어 응야
떠도는 안개처럼 철없는 심사
정들인 내 고향을 왜 버리나요 응
한 백년 살기로니 말썽 없는 곳
청춘이 다 늙기로 누가 뭐래 응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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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행주치마
박향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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