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위로 파도치는 참 시원한 바람
어제는 몰랐던 또 다른 기억 속으로
멀어져버린 추억의 끝에
매달리는 미련도 더 돌아보지 말고 떠나자
아무 생각하지 말고 다시 노래를 불러
귀가 멍해지도록 맘껏 소리질러봐
멈춰버린 내 맘이 두근두근 거려
눈물조차 그리울 거야
부딪히는 하얀 파도가 내 가슴에 부서진다 해도
바람이 부는대로 멀리 떠날 거야
쏟아지는 굵은 빗물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
한 순간도 멈추지 말아줘
그림처럼 펼쳐지는 내 기억 안에서
신비한 무언가 날 기다리고 있나봐
먼 길을 걸어 다가선 순간
가슴속을 파고든 다 지울 수가 없는 그리움
아무 생각하지 말고 다시 노래를 불러
귀가 멍해지도록 맘껏 소리질러봐
멈춰버린 내 맘이 두근두근 거려
눈물조차 그리울 거야
부딪히는 하얀 파도가 내 가슴에 부서진다 해도
바람이 부는대로 멀리 떠날 거야
쏟아지는 굵은 빗물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
한 순간도 멈추지 말아줘
눈부시게 밝은 햇살에 내 가슴이 타버린다 해도
바람이 부는대로 멀리 떠날 거야
몰아치는 거센 바람에 내 가슴이 떨어져 나가도
한 순간도 멈추지 말아줘
부딪히는 하얀 파도가 내 가슴에 부서진다 해도
바람이 부는대로 멀리 떠날 거야
쏟아지는 굵은 빗물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
한 순간도 멈추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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