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몽(MC Mong) ☆ 03 로반줄아(로미오를 반대한 줄리엣 아버지) (feat. Simon of Dalmatian)

하루 하루 사는게
나 죽을 둥 oh 살 둥 oh
사랑은 희미하게 나 보일듯 또 말듯
사랑을 막지 마요 왜 나만 안돼요
그녈 내게 줘요
믿을 놈이 될게요
제발 그녀만은 막지 마요
저 무릎 꿇고 빌게요
한 번 만이라도 들으려 해봐요
그리 그 정도로 제가 부족한가요
그 정도로 제가 못 미더운가요
돈을 원하면 나 돈을 벌게요
죽는 시늉이라도 제가 할게요
시끄러운 코고는 소리처럼
벼룩같은 벌레가 문 것처럼
그렇게 저를 바라보지 마오
그래도 당신만큼 사랑해
왜 또 바늘 사인을 모른 척 해요
왜 또 사랑의 진력을
못 느끼나요 왜 또
널 사랑해요 그대 없인 난 안돼요
허락해요 그대만을 전 원해요
부탁해요 제발
그댈 주세요 사랑해요
너와 함께라면 난 도망갈 수 있는데
세상 저 기쁨 따윈
놔버릴 수 있는데
지지리도 못난 나 때문에
그댈 눈물을 숨기려 두 눈을 감네
사랑의 싹은 말라붙어
그 뿌리 썩어 버린 극피
비누처럼 내리는 크락션 소리
한숨을 쏟아버린 내 그 가슴 연기
비탈길을 걷는 내 걸음거리
사랑은 뿌옇게 펴진 공기
왜 그대 사랑은 약해지나요
날 믿고 한 걸음 한 걸음
터벅 터벅 터벅 what’s up
널 사랑해요 그대 없이 난 안돼요
허락해요 그대만을 전 원해요
부탁해요 제발
그댈 주세요 사랑해요
every things gonna be or right
every things gonna be ok
every things gonna be or right
우린 너무 사랑하잖아
every things gonna be or right
every things gonna be ok
every things gonna be or right
참아 받자 이겨냈잖아
널 사랑해요 그대 없이 난 안돼요
허락해요 그대만을
전 원해요 부탁해요
제발 그댈 주세요 사랑해요
하루 하루 사는게 나
죽을 둥 oh 살 둥 oh
사랑은 희미하게 나 보일듯 또 말듯
사랑을 막지 마요 왜 나만 안돼요
그녈 내게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