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 1> 길거리에서 아무리 벗어제치고 다녀도 상관없지
아가씨 이쁘면 보기 좋지 왜 그리 오바하고 그래
쳐다보든 안보든 안보면서 보는 척 하든 싫은 너는 저리가
보이는 사람이든 보는 사람이든 서로 기분좋고 좋은 게 좋아
이쁜 게 좋아 이쁘고 좋은거 제일 좋아
그걸 문제아 취급 하고 몰아 나는 몰라 왜 옳고 그른지 진짜 몰라
따져 들다 보면 나 몰라라 말세다 어린 얼라들이 저러고 다니니
띠리리 띠리리 삐리리리리리 …
(이게 뭐야) 그런 생각이 같을 순 없다 남의 얘기도 좀 들어 봐라
널 보면 진짜 난 답답하다 답답하다
(이게 뭐야) 이제 좀 제발 좀 포기 해라 너 참견 안해서
우리 나라가 바다 속에 잠기진 않는다 곧 신경 끈다 나는 상관 없지
누가 뭐래도 할거야 그런 너는 새대가리 좁게만 보겠지
네 머리는 China 내머리는 세계화 그러니까 그냥 서로 봐주며 살자고
RAP 2> 진짜 넌 구식 옛날 중국식 공자의 사고 방식에 묻혀 사는
가련한 정신 날라리라고 날 부르겠지
하지만 난 들러리 따위가 되진 않아 유교 사상에 깔린 들러리
그런 너의 논리에 안맞아도 적당히 맞춰 봐라
시대의 흐름과 대중의 목소리 원초적 본능 아니리?
그럼 넌 먹고싶은 것 싸고 싶은 것 다 참을 수 있니 ?
그냥 니 버릇대로 사는 거야 생각 없이 난 그냥 다른 버릇이 있거든
아저씨 아주머니 Sorry 돈주머니 채울 땐 예의고 정의고 없더니
힘없는 젊은이들이 니들 밥이니
이곳엔 그냥 목소리 큰사람이 대가리
(이게 뭐야) 그런 생각이 같을 순 없다 남의 얘기도 좀 들어 봐라
널 보면 진짜 난 답답하다 답답하다
(이게 뭐야) 이제 좀 제발 좀 포기 해라 너 참견 안해서
우리 나라가 바다 속에 잠기진 않는다 곧 신경 끈다 나는 상관 없지
누가 뭐래도 할거야 그런 너는 새대가리 좁게만 보겠지
네 머리는 China 내머리는 세계화 그러니까 그냥 서로 봐주며 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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